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 일환으로 각 병실을 순회하며 아코디언 연주를 하였습니다.

직장생활로 인해 퇴근 후 병원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아코디언 연주를 해주신 이성열 자원봉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들이 즐겨 듣고 부르시던 곡이 아코디언을 통해 흘러나오자
옛날 카바레 다니던 생각이 나신다며 워커에 몸을 의지하신채 상체와 다리로 리듬을 타시며 감회에 젖곤 하셨습니다.

9월부터는 이동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병실 순회 연주회를 확대(빈도 증가 및 악기 다양화)하여
복지 프로그램 소외 계층을 줄이고 나아가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